운강요 김양수 작가가 김해다완 도예전을 진행합니다.
김양수 작가는 다음달 2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20년간 김해다완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도예전을 진행합니다.
김해다완은 조선시대 때 김해에서 만든 다완, 찻사발을 말하며,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년간 김해 가마터 지표조사와 다양한 연구를 통해 김해다완을 재해석한 다완 작품 30여 점이 전시됩니다.
김양수 작가는 “김해지역은 가야시대부터 도자기 집성지역으로 도자사에 있어 중요한 지역”이라며 “김해 옛 가마터를 폭넓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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