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독거어르신들에게 솜이불

기사승인 2018.12.11  15:11:57

공유
default_news_ad2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지난해 백사마을에 이어 올해는 중계 2동, 3동을 찾았습니다.

매년 배우 수지의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겨울나기용 두터운 솜이불 200채와 라면 200상자 등 먹거리가 함께 준비됐습니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장에는 1백여 명의 지원 대상 어르신들과 함께 김흥국, 장미화, 김하영, 이광은, 엄용수 등 생명나눔홍보대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sync- 우원식 / 국회의원
(많은 분들이 이런 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데 이렇게 우리 중계 2, 3동 기억하시고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여러분들과 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sync- 김흥국 / 생명나눔실천본부 초대 홍보대사
(오늘 보니까 24년 됐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생명을 나누는 우리 불교계의 아주 대단한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후원해 주시면 저도 열심히 들이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거동이 불편해 전달식장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홍보대사들과 생명나눔칠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이 직접 가구를 방문합니다.

TV에서나 보던 유명 인사들의 깜짝 방문에 어르신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현장음> 

겉으로는 평범해 보일지 모르는 아파트지만 갈데없는 독거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모여살고 있는 임대아파트 주민들은 대부분 최저생계비를 지원받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사장 일면스님은 백사마을보다 겉보기에는 형편이 나아보이지만 실제로 들여다보면 더 힘든 분들이 많아 자비나눔 장소를 정했다며 불교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INT- 일면스님 /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겨울이나 여름이 되면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고요. 특히 이번에 지원한 중계 2, 3동에 독거노인들이 많습니다. 지금 방문해 봤지만 아주 추운데 어렵게 연탄도 못 떼고 추위가 심한데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이불하고 간식하고 라면하고 사왔습니다. )

생명나눔실천본부가 매년 잊지 않고 진행하는 자비행에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의 온도가 오르고 있습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