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승가학원이 신임 이사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선출했습니다. 중앙승가대 차기 총장은 오는 21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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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승가학원이 오늘 116차 이사회를 열고 정관에 따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당연직 이사장으로 호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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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원행스님/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장
(승가대학교가 정말 서로 협력해서 앞으로 승가교육의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법산스님은 지금이 중앙승가대가 발전할 수 있는 적기라며 학교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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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법산스님/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
(총무원장 이자 이사장인 스님과 종회의장 스님이 모두 중앙승가대 출신으로 동문회의 큰 힘을 입어서 앞으로 승가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는 바로 이 시점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중앙승가대 총장을 선출하기 위해 21일 이사회를 열기로 결의했습니다.
정안스님 등은 총장후보추천위원회구성, 부총장제 시행안을 제안하기도 했지만 차기 총장은 현 정관에 따라 선출하고 관련 사항을 포함해 정관개정에 대해 차기 이사회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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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는 총동문회와 교수협의회 등이 후보를 추천하고 평의회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 후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사회에서 총장을 선출해 왔습니다.
중앙승가대 차기 총장으로는 총동문회가 추천한 원종스님이 단독 후보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1일 선출이 유력해 보입니다.
116차 이사회는 교육원장 현응스님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총무부장 금곡스님, 기획실장 오심스님의 교육부 이사취임 승인을 보고하고 간서명 이사에 이사 정안스님, 진광스님, 해주스님을 선출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