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가 관내 저소득 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5000장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9일 송광사 주지 법진스님과 박성일완주군수, 송광사 신도들은 완주군 소양면에 거주하는 박병근 씨에게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기부한 연탄 5000장은 송광사와 신도들, 전북불교발전협의회, 사회복지법인 송광 정심원 등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습니다.
해마다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온 완주 송광사는 군포교 활동에 앞장서온 도영스님이 회주로 있는 전통사찰입니다.
보도=김 민 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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