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사찰들로 구성된 자비실천 단체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이 이웃돕기 일일 찻집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은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성금 모금을 위해 일일찻집을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 2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회장 혜진스님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 더 많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2년 발족한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은 저소득층과 학생, 군부대, 해외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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