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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대종사 1월 8일, 명사 3월 19일 법계 품서식 봉행

기사승인 2018.12.2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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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계단위원회가 한국불교의 중흥을 계율 실천에서 찾고 내년 한해 사분율장 보급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불기 2563년 39회 구족계 수계산림은 3월 범어사에서 봉행하기로 하는 등 내년 수계산림과 법계품서식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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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족계를 비롯한 불기2563년 내년 단일계단 수계산림 일정이 확정했습니다. 

계단위원장 성우대종사를 비롯한 계단위원은 어제 48차 회의를 열고 사미.사미니계 수계식과 구족계, 식차마나니계 수계산림 일정을 결의했습니다.

56기 사미.사미니 수계교육은 내년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57기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직지사에서 전계사 종진스님, 갈마아사리 무관스님, 교수아사리 덕문스님을 3사로 봉행됩니다.

39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은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14교구본사 범어사에서 전계대화상 성우대종사, 갈마아사리 종진스님, 교수아사리 무관스님 3사를 비롯한 7증사와 니화상 자민스님, 니갈마아사리 일초스님, 니교수아사리 지형스님을 비롯한 니7증사 증명으로 봉행됩니다.
 
27회 단일계단 식차마나니계 수계산림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수원 봉녕사에서 봉행하기로 했습니다.

각급 법계 품서식 일정도 확정했습니다.

대종사 법계 품서식은 다음달 8일 오후2시 동화사에서 신년하례식과 병행해 봉행하기로 했습니다.

계단위원회는 이와 함께 계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유하고 한국불교 중흥의 기틀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사분율장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계단위원회는 내년 계단위원을 중심으로 사분율장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철우스님 번역본을 모본으로 편찬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후 구족계를 수지한 모든 스님들에게 수행과 교화의 지표로 삼을 수 있도록 사분율장을 보급해 청정승풍을 진작한다는 계획입니다.

계단위원회는 또 종단과 수계자가 함께 부담해 온 동계록 제작비를 내년부터는 종단이 전액 부담할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BTN 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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