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남평오 민정실장이 자연공원법, 지방세법 개정 추진 등에 따른 불교계 현안에 공감을 표하고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역할 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남평오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오늘 오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이같은 뜻을 밝혔습니다.
남 실장은 “불교계가 요구하고 있는 3가지 현안에 대해 무리한 요구가 아닌 합당한 요구로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야 할 문제라고 본다며 총리님께 보고 드리고 잘 살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실무자들과 협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원행스님도 총리실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불교계의 어려움을 잘 살펴달라고 답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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