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에서도 불기2563년 새해맞이 타종식을 봉행했습니다.
금정총림 범어사는 경내 대웅전 앞마당과 종루에서 주지 경선스님, 부주지 범산스님,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비롯해 불자, 시민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불기 2563년 새해맞이 타종식을 봉행하고 기해년 새해 가정마다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기를 함께 기원했습니다.
주지 경선스님은 “새해에는 부처의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하며 행복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고 말했습니다.
이날 새해맞이 타종식에 참여한 불자와 시민들은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범종을 힘차게 타종하고 떡국공양으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보도=부산경남지사 조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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