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음악원이 불교합창아카데미 2기 모집을 오는 2월 22일까지 진행합니다.
불교음악원은 불교의식과 포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불교합창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불교합창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붓다’, ‘보현행원송’ 등의 찬불가를 작곡한 박범훈 원장을 비롯해 유희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한국무용의 국수호 명인, 박애리 중요문화재 5호 판소리 이수자 등이 맡게 됩니다.
불교합창아카데미는 지난해 1기 수료생 49명을 배출했고 수료생 전원은 불교음악원의 정회원이 됐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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