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 사무국장에 화성 보림사 주지 현주스님이 임명됐습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오늘(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집무실에서 현주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원력을 가지고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홍스님은 “40년 만에 진행되는 불교성전 편찬은 물론, 한국불교 의례․의식을 한글로 번역해 통일하고 집행하는 것은 우리 종단의 큰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지홍스님은 또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행지침서를 개발하고 보급해 대중들이 불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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