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가 뇌성마비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금 13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어제 부산 큰솔병원에서 이사장 일면스님, 이사 혜광스님, 정현숙 후원회장, 박재흥 큰솔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월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치료비를 받은 환우는 6세 이나리 양으로, 뇌성마비를 진단받아 무릎과 발목의 구축 때문에 혼자 걷는 것이 어렵고 합병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사장 일면스님은 “치료비가 아이의 밝은 웃음이 계속될 수 있도록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매달 발행하는 ‘행복한 빈손’ 소식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의 사연을 전하고 치료비를 모금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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