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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에서도 성도재일 맞아 법회와 문화예술제 봉행

기사승인 2019.01.1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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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비구니 청림회와 아산불교사암연합회 등 충청지역에서도 성도재일을 맞아 법회를 봉행하고 부처님 깨달음의 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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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전비구니 청림회는 지난 13일 성도절을 맞아 ‘제33회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과 함께하는 성도절 문화예술제’를 봉행했습니다.

청림회 문화회관에서 봉행된 성도절 법회에는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 석준스님, 조계종 대전비구여여회장 도일스님, 백제불교회관장 장곡스님을 비롯한 청림회 회원스님들과 허태정 대전시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은 성도의 의미가 무엇인가 되새기고 열심히 정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돼야한다고 법문했습니다.

정도스님/ 법주사 주지
(부처님께서 성도하셔서 하신 말씀이 곧 나의 주인은 나고 내 마음의 주인은 나이다. 내가 주인 노릇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가르친 것입니다.)

법회에서 미래의 주역인 보문중·고등학교 학생과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 회원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청림회장 일권스님은 성도절 법회에 동참한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열심히 정진해 자비심과 보리심을 일으켜 불자답게 살아가길 당부했습니다.

일권스님/ 대전비구니청림회 회장
(제일 아름다운 꽃은 지혜의 꽃입니다. 신통은 있으나 지혜가 없는 신(神)은 지혜를 성취한 부처님을 호위하고 받듭니다. 그래서 지혜완성 성도하신 부처님은 천신(天神)과 사람의 스승인 천인사(天人師)라고 합니다.)

법회는 미래주역 어린이들의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동학사 학인스님들과 헌공의식을 함께 올렸으며, 문화공연 등으로 성도재일을 축하했습니다.

이혜경/ 대전시 둔산동
(오늘 부처님께서 정각을 이루신 성도재일을 맞이해서 불자로서 환희심이 가득합니다. 저희들이 공부할 수 있는 이런 멋진 청림회관을 만들어주시고 큰스님을 모시고 좋은 설법의 장을 열어주셔서 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산불교사암연합회도 성도재일을 기념해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연합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산스님의 증명으로 진행된 법회에는 연합회장 송운스님을 비롯한 회원스님들과 김건희 보문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이 동참했으며 팔상예문에 이어 발원문과 봉행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연합회장 송운스님은 “육바라밀과 팔정도를 실천해 우리 사회를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불국정토로 만들어 가는 것이 성도재일의 진정한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BTN 뉴스 이경진입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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