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비구니 전문 강원인 동학사가 승가대학과 화엄승가대학원 졸업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어제 강설전에서 진행된 제56회 승가대학과 제8회 화엄승가대학원 졸업식에서 승가대학 4명, 화엄승가대학원 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화엄승가대학원 선재스님과 승가대학 지윤스님이 교육원장상을, 혜단스님이 마곡사 주지상을, 종인ㆍ지각스님이 화엄승가대원장상을, 선종ㆍ세광스님이 동학사 주지상을, 보행스님이 승가대학 학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은 “어떠한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는 인천의 사표가 되길 기원한다”며 졸업을 축하했습니다.
졸업법회에는 원효사 혜월스님, 화엄승가대학원장 일초스님, 동학사 주지 정엽스님, 승가대학장 명선스님, 동문회장 부현스님, 청림회장 일권스님을 비롯한 동문스님 등이 동참했습니다.
보도= 이 경 진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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