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둔사가 지난해에 이어 자비도량 참법 시왕 천도대재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대둔사는 지난 26일 주지 자성스님과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자비도량 참법 시왕 천도대재 입재식을 봉행하고 선망부모와 조상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자성스님은 “대둔사는 호국불교의 전통이 살아 있는 곳으로 신행과 기도의 요람”이라며 10개월 동안 조상의 극락왕생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지극정성으로 기도하길 당부했습니다.
대둔사는 매달 넷째 주 일요일마다 10개월 동안 총 10번의 천도재를 봉행하며 수행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보도=대구경북지사 황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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