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진각종 국내외 심인당에서 부처님 열반절 불사

기사승인 2019.02.16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앵커〕

한국 밀교의 대표 종단인 진각종은 불교의 사대명절을 음력이 아닌 양력으로 지내는데요, 부처님 열반절도 양력 2월 15일에 전국 심인당에서 일제히 봉행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
〔리포트〕

한국 밀교의 대표 종단이 진각종이 지난 15일 총인원 탑주심인당을 비롯해 울릉도 금강원 내 총지심인당과 미국 LA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심인당에서 부처님 열반절 기념불사를 일제히 봉행했습니다.

불교의 사대명절 중 하나인 부처님 열반절을 맞아 탑주심인당 주교 호당정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당부한 자등명 법등명은 2천 6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들에게 대승보살로 살아가는 실천의 길을 열어주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호당정사/탑주심인당 주교
(보신의 모습으로 나투어서 이 세상에 상생할 수 있는,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대승보살의 모습으로 우리가 변해야합니다.)

또, 호당정사는 불자들의 목표인 구경성불은 인격의 완성과 행복에서 이뤄질 수 있다면서 화신의 모습으로 나투신 석가모니부처님처럼 불자 한 사람 한 사람이 화신이 되어 세상을 이끄는 중심이 되길 당부했습니다.

호당정사/탑주심인당 주교
(인간이 추구하는 구경의 목적이 인격완성이고 행복인데, 그것을 종교적으로 이야기하면 구경성불입니다. 부처님은 이상만을 설한 것이 아니라 현실을 바탕으로 한 이상을 설하신 것입니다.)

진각종의 진언행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밀엄정토 건설을 위한 용맹정진을 다짐했습니다.

밀교 종단인 진각종은 불교의 사대명절 중 불교계가 공통으로 봉행하는 부처님오신날을 제외하고, 출가, 성도, 열반절은 양력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생활불교와 실천불교를 지향하며 창종한 진각종은 종조 회당대종사의 가르침에 따라 법신의 명호인 비로자나 대일여래에 근거해 종단 불사의 기준을 양력으로 하고, 일요일을 자성일로 정해 일요법회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BTN 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