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부산분원 관음사에서 ‘제31회 관음선행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했습니다.
송광사 부산분원 관음사는 지난 19일 경내 원통보전에서 송광사 율원, 강원을 비롯해 일반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총 35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업에 더욱더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관음사 측은 “해마다 불자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음선행 장학회는 1991년 뜻있는 불자들이 1억 원을 모아 처음 시작한 이후 2018년까지 총 550명에게 5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불교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