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종단연합회가 불기 2563년 정월대보름 맞이 자비의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는 지난 19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진리 바닷가에서 울산지역 18개 사찰 2,000여명의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맞이 자비의 방생법회’를 봉행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함께 기원했습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 회장 백양사 주지 명본스님은 “새해를 맞아 방생을 통해 부처님의 생명존중 사상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각 가정마다 화목과 행복이 가득 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행사는 불공의식에 이어 방생과 소원지 적기, 대형 달집 태우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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