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스님이 유마경을 번역한 책인 ‘만해의 마지막 유마경’이 출간됐습니다.
<만해의 마지막 유마경>은 잡지 <불교>의 1940년 2월호와 4월호에 실린 스님의 필명인 ‘실우’의 <유마힐소설경강의>와 <한용운전집> 제3권에 실린 <유마힐소설경>을 저본으로 했습니다.
이 책은 <불교>지에 연재된 내용과 <한용운전집>에 실린 제6부사의품 일부까지의 내용을 합한 것입니다.
만해스님이 심우장에서 시작한 <유마경> 역주 작업은 12품 중 제6부사의품까지만 진행됐습니다.
보도 = 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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