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마산 삼학사 18대 정영노 신도회장이 취임했습니다.
마산 삼학사는 지난 2일 서울 관문사 주지 월장스님, 주지 월도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8대 신도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18대 정영노 신도회장이 취임해 2021년까지 삼학사 신도회를 이끌 예정이며, 법회에서 간부 임명장 수여와 월장스님의 법문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정영노 신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종단의 정신을 존중하고 신도회장으로서 신행 생활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하며 “마산 삼학사가 지역 대중 불교의 안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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