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청소년 법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과 불교기관 종무원 자녀들이 세계 문화와 미국 내 한국불교를 체험하기 위해 연수를 떠납니다.
국제전법단 주최,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 주관으로 미국 동부 도시 뉴욕, 맨해튼, 워싱턴, 보스턴 등지에서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양국 청소년들이 불교문화연수 활동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동부지역의 하버드대, 프린스턴대학 등을 사찰 출신 재학생의 안내로 직접 학교를 탐방합니다.
또한 자유의 여신상, 맨해튼 투어, 월가를 비롯한 경제 특별 지역을 방문해 선진국의 문명과 함께 자유 경제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뉴욕 불광선원에서 3박 4일간 현지 청소년들과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참을 원하는 학생은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 홈페이지(http://kbin.or.kr) 팝업창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접수하면 됩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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