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제주불교 활성화에 앞장서온 덕산 강덕주 회장을 기리는 49재가 제주 관음사에서 엄수됐습니다.
지난 1월 26일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한 덕산 강덕주 회장의 49재에는 고인의 유가족을 비롯해 생전에 인연을 쌓은 지인 등 오백여명이 참석해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조건 없는 자비 나눔을 실천해온 강덕주 회장은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과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49재 참석자들은 “고인이 남긴 지역사랑의 숭고한 정신은 제주불교의 큰 뜻으로 오랫동안 간직될 것”이라고 추모했습니다.
보도= 김 건 희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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