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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사업단, 봉축등 공방 운영 수익금 지역민에 회향

기사승인 2019.03.2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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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역민과 함께 봉축 등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곳 있는데요, 수익금은 지역에 회향하는 서산 보원사 내포문화사업단 봉축 등 제작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경진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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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500여 년 전 백제시대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웠고, 백제의 미소로 유명한 서산마애삼존불이 위치한 충남 내포지역 대표 도량 서산 보원사가 운영하는 내포문화사업단.

지난 2004년 창립해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와 백제의 미소길 걷기행사, 환경영화제 개최, 교육사업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학술간행물 발행, 해외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역문화창달과 경제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내포문화사업단이 지난 2012년부터 전통 등 제작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공방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정경스님 / 서산 보원사 운영위원장(간월암 주지)
(수덕사를 비롯해서 가야산 둘레에 4개 시군에 전통등을 연등축제 때 빌려줌으로 인해서 그 수익으로 운영되고 있고, 여기서 봉사하시는 분들은 100% 자원봉사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된 연등회를 내포지역에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민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하며 다양한 장엄등과 부처님오신날 봉축 등을 직접 손수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곳 공방은 특히, 찢어지기 쉬운 전통한지의 단점을 보완해 접착제가 있는 아사천을 한지에 배접해 외부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하고, 표면을 방수 처리해 장시간 야외 노출에도 원형 유지가 가능합니다.

김명순/ 봉축 등 제작 자원봉사자
(이게 옷 만드는데 쓰는 접착심인데요. 이것을 등 만드는데 활용을 해서 종이에 붙여서 썼더니 등이 너무 단단하고 찢어지지도 않고 너무 좋더라고요.)

내포지역 봉축행사에 봉축 등 임대를 통해 1년 내내 운영되고 있는 공방의 운영비를 충당하고, 강습회와 문화강좌 등을 열어 지역민에게 제작 방법도 전수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마애삼존불 입구에 전통 등을 설치해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전통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하며, 수익금은 전액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범스님 / 내포문화사업단장
(서산마애삼존불 원찰 보원사 연등공방에서 제작된 전통등입니다. 여기 서산마애삼존불에서 불을 밝히고 동참한 연등 공덕은 서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 공동작업을 통한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전통문화콘텐츠 복원으로 시민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 문화축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내포문화사업단의 행보가 한국불교의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이경진입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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