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해광사가 창건주 성윤스님의 21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기장 해광사는 지난 26일 경내 대웅전에서 회주 혜성스님과 주지 태공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창건주 ‘해광당 성윤대선사 21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하고 한평생 불사와 수행에 전념했던 스님의 가르침을 기렸습니다.
해광사 회주 혜성스님은 “나 자신을 위한 불사가 아닌 부처님과 사부대중들을 위한 불사를 해야 된다는 은사 스님의 말씀을 항상 명심하고 지역 포교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용맹정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광사를 창건한 성윤스님은 통도사 극락암 경봉스님 법제자로 한평생 수행정진하다 1998년 입적했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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