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혜능선사의 법맥을 잇고 진감국사가 계법을 전한 쌍계총림 쌍계사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44회 보살계대법회를 봉행됐습니다.
쌍계사는 지난 5일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고산 대종사를 증명법사로 전계대화상 덕민스님, 갈마아사리 영담스님, 교수아사리 정인스님을 3사로 44회 보살계 수계산림을 봉행했습니다.
제44회 쌍계사 보살계 법회는 5일 입재식을 시작으로 6일 말사 수계식, 육조봉찬회 총회, 7일 괘불이운, 수계, 육조종재와 상공, 천도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지 원정스님은 “보살계 수계산림의 의미를 잘 새기고 동참자들은 실천하는 불자가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보도= 부산경남지사 조 현 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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