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산 옥천암이 지역 포교활성화를 위한 극락전 삼존불 점안식을 봉행했습니다.
옥천암은 지난 19일 경내 극락전에서 주지 대각스님과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부산 화엄승가회 회장 자인스님을 증명법사로 극락전 아미타불 삼존불 점안식을 봉행하고 지역 포교활성화의 원을 세웠습니다.
대각스님은 “많은 분들의 불사 공덕으로 삼존불 불사기 원만히 회향돼 감개무량하며 지역의 중심 사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옥천암은 법회에 앞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100만원을 부산 남구청에 전달했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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