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건봉사가 극락보전 복원 불사 상량식을 봉행하고 사적지 지정 추진과 아미타도량 성역화 불사를 본격화 했습니다.
건봉사 회주 도후스님, 주지 현담스님 등 사부대중과 군 장병 400여명이 동참해 극락보전 복원불사 상량을 봉행했습니다.
도후스님은 “우리나라 4대 사찰의 하나이자 31본산의 하나로서 명망을 떨쳤던 건봉사가 극락보전 복원으로 정토의 근본도량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담스님은 “극락보전 복원불사를 시작으로 사적지 지정을 추진하고 아미타 도량으로서의 성역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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