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4교구 신도회가 원주 중앙시장 화재상가 피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행복바라미 행사 일환으로 조계종 제4교구 신도회가 강원도 화재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20일 지역 스님들과 함께 탁발 행사로 모은 500만 원을 어제(14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기탁했습니다.
김봉영 4교구 신도회장은 “뜻하지 않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아픔을 같이 하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습니다.
조계종 4교구 신도회는 지난 7일 강릉시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과 원주 중앙시장 화재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 등 모두 1천만원을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며 부처님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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