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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각스님, 책 '눈물만 보태어도 세상은 아름다워집니다' 발간

기사승인 2019.05.21  15: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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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중앙승가대 학인스님들과 함께한 35년 교단생활을 마감하며 수행자로서 제2의 출발을 알린 보각스님.

불교사회복지학을 정립하고 장애 아동센터와 노인요양원 등 각종 복지시설 확충에도 앞장선 보각스님이 정년퇴임을 맞아 책을 발간했습니다.

그간의 삶을 집약해 불교의 핵심을 쉽고 간결하게 풀어놓으며 인생의 가장 큰 목적은 진정한 자유와 타인을 향한 자비실천에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보각스님/ 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회 이사장
(정년퇴임법회를 하면서 오시는 손님들에게 빈손으로 가시게 할 수는 없어서 불교에 관한 저의 생각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나누고 싶은 의미에서...)
 
보각스님은 깨달음의 마지막 단계인 입전수수를 언급하며 세상에 나아가 대중들의 고통을 함께 할 것을 강조합니다.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뒤 보낸 45년 세월이 봉사이고, 수행자라면 누구든 그 길을 따라야 하는 만큼 현대사회에서 스님의 역할은 지식 전달과 자비를 이끌어 내는 데서 출발한다는 겁니다.

특히 현대인의 부족한 공감능력을 꼬집으며 소외 받는 사람들을 향해 눈물을 보태주고 살아가는 것이 깨달음의 실천이자 사회복지라고 이야기 합니다.

보각스님/ 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회 이사장
(남의 슬픔이나 고통을 공감하고 이해해 주려는 노력, 직접 가서 돕지는 못하더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배려, 이해를 사회복지라고 생각합니다.)

불교의 깨달음을 토대로 삶에 대한 갈등과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도 제시합니다.

작은 것에 만족하는 법과 타고난 신분이 아닌 행동에 의해 정해지는 귀천, 상생과 순환의 진리로 극복하는 인터넷 공간의 오점 등 올바른 일상을 향한 스님만의 쉽고 친절한 설명이 녹아있습니다.

보각스님/ 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회 이사장
(상대방의 말을 듣고 말만 쫓지 말고 상대방이 왜 그 말을 했겠는가의 근본을 쫓아가서 돌이켜보는 것이 자기 스스로 참회하고 향상시키고 바르게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자유와 이타적 삶을 강조하며 아픔을 사랑하는 법을 일러준 보각스님.

고통 받는 타인을 향해 보태는 눈물은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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