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제25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동진기업 송석환 회장이 5월 23일 동국대 윤성이 총장을 찾아 동창회관 건립기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송 회장은 “전임 회장으로서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동문들의 소통과 단합의 터전이 될 동창회관 건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습니다.
윤성이 총장은 “회장님의 끊임없는 모교 사랑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많은 동문들의 염원대로 나날이 발전하는 모교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송 회장은 지난 2014년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약 1억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2016년 장학기금 2천6백만 원, 동창회관건립기금 2천만 원 등 총 2억6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에 기부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