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여래종 인왕 대종사 열반 3주기 추모재가 총무원 옥천 대약사사 경내 특별무대에서 봉행했습니다.
지난 26일 봉행된 추모재는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지민스님, 불교인권위원장 진관스님, 스리랑카 메타난타스님과 쇼바스님, 미얀마 뚜사따스님 등 사부대중 4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행정부원장 혜안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재는 연화합창단의 음성공양, 스리랑카 무용단 공연, 승무, 스리랑카 대통령의 불상기증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명안스님은 “인왕스님께서 평소 강조하시던 말씀을 되새기고 불자로서 삶의 지향에 참고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사무총장 지민스님은 “인왕스님의 실천행을 귀감삼아 불교발전과 사회발전을 위해 다함께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보도 = 충청, 대전지사 김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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