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3대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과 조계사 일대에서 사회적경제 문화축제가 열립니다.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 ‘사람과사회적경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3대종교 공동행사가 올해는 불교 주최로 조계사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부실장 스님과 개신교와 천주교 종교지도자, 정관계 주요 인사들 등 천 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각 종교별 우수사례로 뽑힌 사회적경제 기업 10곳을 포상하고, 3대종교 지도자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공동선언을 합니다.
이와 동시에 우수 사회적기업들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전법회관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간담회’가 진행됩니다.
보도= 정 준 호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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