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유승민 국회의원이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나눔의 집을 비롯해 원행스님의 대사회활동에 존경을 표한데 이어 당과 국회가 원만하지 않은 점이 부끄럽다며 갈등을 잘 극복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하고 관심과 지혜를 당부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우리사회 전반에 이것 아니면 저것 혹은 옳고 그름의 이분법적인 성향이 짙어진 것 같다”며 포용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예방에는 바른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함께 했으며 총무부장 금곡스님, 기획실장 오심스님, 사회부장 덕조스님 등이 배석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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