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법연사가 선망부모와 조상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20회 무보시 영가 49 천도재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법연사는 회주 조연스님과 전국 5,000여 신도가 함께 동참한 가운데 대법전 특설무대에서 무보시 49천도재 입재식을 봉행하고 선망부모와 조상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명종 7타로 시작한 입재식은 육법공양과 정례, 기도문 낭독, 반야연 행렬과 천도의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회주 조연스님은 “자연의 이치가 진리이고 법”이라며 ”앞으로 49일간 지극정성으로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법연사는 7월 13일 회향일까지 49일 동안 총 일곱 번의 천도재를 봉행하고 용맹정진 수행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보도= 부산경남지사 조 현 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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