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이 불기 2563년 2019학년도 1학기 교직원 종강법회를 지난 11일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봉행했습니다.
교수, 직원,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법회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스님은 “최근 우리사회는 양보가 있었다면 치르지 않아도 될 비용을 치르고 있다”며 “부처님은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설법했습니다.
법수스님은 “내 것만 고집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양보, 타협, 증도의 삶을 실천하게 된다면 밝은 미래를 마주 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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