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대문지구회장에 수도암 최혜숙 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지난 12일 서대문경찰서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혜숙 원장은 위촉장을 받고 청소년들의 보호육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최 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임식에서 관내 고등학생 16명에게 장학증서 전달과 표창장, 감사장 전달도 이어졌습니다.
1964년에 창립된 한국청소년육성회는 학교폭력예방활동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 학교 밖 청소년 지원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재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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