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립학교관리위원회가 신임 위원장에 혜일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동국대학교 이사후보에 우송스님과 지상스님을 복수 추천했습니다.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오늘(19일), 112차 회의를 열고 성행스님 승가학원 이사 선임으로 공석이 된 위원장에 전 문화부장, 현 조계종 문화특별보좌관 혜일스님을 만장일치로 호선했습니다.
혜일스님은 회의 진행에 앞서 “위원스님들과 화합해 합리적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달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지원스님 후임으로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과 총무원 총무국장 지상스님을 복수추천 했습니다.
이외에도 동국대학교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법사 통일의제를 지원하는 협조공문을 종립학교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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