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최근 불교계 폄훼보도에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30여 종단이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불교종단연합회 29개 회원종단 일동이 지난 8일 MBC 뉴스데스크의 사찰 건물용도 관련 보도가 비뚤어진 시각과 과장된 논리로 구성 됐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거의 매년 불교계 폄훼보도를 일삼는 것은 불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려는 다분히 의도적인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종단협은 공정공영의 선의보다 의도적인 불교계 폄훼를 정의인양 포장하고픈 잘못된 언론관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같은 일이 반복될 시 중대한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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