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환경단체인 전북녹색연합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위기의 도시공원,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2일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린 토론회에 상임대표 회일스님과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김금옥 전 청와대 비서관, 단체 회원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론회는 내년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해제되는 공원에 대한 올바른 정책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상임대표 회일스님은 “‘천지는 여하동근이요, 만물은 여하일체라’는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모든 생명의 뿌리가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 김 민 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