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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달위원회 출범‥전통문화계승과 문화창조

기사승인 2019.07.16  11: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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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핵심 종책사업 가운데 하나인 문화창달위원회가 16명의 1기 위원 위촉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각계 문화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문화의 시대적 흐름을 연구하고 반영해 전통문화 계승과 현대문화의 발전과 재생산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조계종 36대 집행부의 문화종책을 주도할 문화창달위원회가 원행스님 취임 300여일 만에 공식 출범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오늘 문화계 중진 스님과 재가 전문가를 문화창달위원회 위원에 위촉했습니다.

문화창달위원은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불교신문 사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출가위원과 변영섭 전 문화재청장, 김봉렬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BTN불교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세경 방송작가 등 출재가에 걸쳐 총 16명입니다.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불교와 종단의 문화창달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주시고 건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원행스님은 특히 전통문화계승과 보존만큼 창조도 간과해선 안될 분야라며 점단위에서 면단위 시각과 정책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문야에 대한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
특히 불교문화는 계승과 보존도 중요하지만 문화는 창조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분야도 간과해서는 안 되는데 문화정책을 하시는 분들이 전부 보존과 계승 쪽에만 관심이 많은 것 같아서 늘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년 동안 활동하게 될 1기 16명의 문화창달위원은 불교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방향을 제시하고 현대적으로 재생산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문화창달위원회는 위원 위촉에 이어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불교신문사장 진우스님을 부위원장에 원명스님과 변영섭 전 문화재청장, 이선민 조선일보 선임기자를 선출했습니다.

이어 대중강연 휴먼라이브러리와 조계사 인근에 설치할 청년예술마켓 등 사업계획안을 승인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취임 300여 일의 장고 끝에 출범한 문화창달위원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패러다임에 맞춰 종단의 문화 종책을 어떻게 제시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은 물론 현대문화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 됩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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