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교사 34명은 보훈처, 한국교류재단, 문화재단, 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 등의 후원으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에서 한국전통문화와 수행문화를 체험했습니다.
한국학을 전공한 마크 에이 페터슨 씨는 매년 1회 방문해 변화 발전하는 한국의 모습을 체험하며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에이 페터슨씨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전통문화와 수행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한국 사찰이 가지고 있는 고즈녁한 평화로움과 새벽예불의 경험은 정말 흥미로웠다"고 말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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