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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 제40대 이사장 법산스님 취임

기사승인 2019.07.18  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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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오늘 본관 중강당에서 제39대 이사장 자광스님의 이임식과 제40대 이사장 법산스님의 취임식을 봉행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한 종단의 주요소임자와 전계대화상 성우 대종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자광스님은 이임사에서 “서로가 협력하고 탁마하며 사는 것이 행복”이라며 “동국대와 민족의 발전을 위해 항상 축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광스님 / 학교법인 동국대 제39대 이사장
(모든 구성원들이 다함께 저와 힘을 합쳐서 열과 성을 다해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주신 데 대해서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법산스님은 먼저 지난 3년의 임기동안 불교이념을 구현하고, 학교를 안정적으로 잘 이끌어준 자광스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혜와 자비, 정진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인재양성은 물론 동국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산스님 / 학교법인 동국대 제40대 이사장
(소납은 이 뭣고 화두를 참구하며 금강반야바라밀경의 지혜를 탐구하며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며 오로지 동국의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서원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총무원장이 이․취임식에 함께 참석할 수 있었던 건 종단의 안정과 학교의 발전 위에서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모두가 전 이사장 자광 큰스님의 수승한 원력과 새롭게 취임하는 법산 큰스님의 덕화 때문일 것입니다.)

법산스님은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5년 간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헌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3년 간 동국대 정각원장을 역임하고, 3번에 걸쳐 불교대학장 등을 맡는 등 학교와 불교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제40대 동국대 이사장에 법산스님이 취임하면서 구성원의 화합과 소통은 물론, 동국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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