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천탑사가 11일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과 그린피아수목장 영가합동천도재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점안식과 천도재에는 주지 태산스님, 곽병순 그린피아회장, 김진수 사장, 그린피아수목장에 영가를 안치한 유족 400여명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해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그린피아수목장 김진수 사장은 “그동안 분란에 휩싸였던 그린피아수목장이 안정을 되찾았고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내홍으로 피해를 입었던 유족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천도재를 봉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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