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가 불기 2563년도 제1차 교구종회를 열고 오는 10월 20일 부산에서 열리는 불교문화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범어사는 어제 경내 휴휴정사에서 주지 경선스님 등 14교구 본·말사 스님 75명이 참석한 불기 2563년 제1차 교구종회에서 부산시민 번영을 위한 ‘불교문화대축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회장은 “불교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스님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스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부산불교연합회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부산시가 주최하는 ‘불교문화대축제’는 부산 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불자와 시민 10만 명이 모여 불교문화계승과 불교중흥 등 네 가지 주제로 백고좌 법회와 불교선언문 채택, 자비나눔과 문화공연을 펼치는 대법석이 될 전망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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