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순천 송광사가 대덕 스님을 초청해 금강경 법문으로 불자들의 신심을 고취시키고 지혜를 증득하기 위해 마련한 ‘제15회 금강산림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0일 송광사 사자루에서 열린 법회에동국대 전 총장 보광스님이 세 번째 법사로 나서 불자들에게 금강경 속에 담긴 의미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했습니다.
보광스님은 “불자들이 가장 중요한 발보리심을 증득할 수 있도록 의심하지 않고 믿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간경하고 수행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15회를 맞는 ‘금강산림대법회’는 오는 11월 14일 회향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시작하며 법회 기간 동안 영가천도 기도를 함께 봉행합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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