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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유출됐던 운문사 '28수도' 첫 공개

기사승인 2019.10.1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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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강점기 시절 해외로 반출됐던 운문사 칠성도 중 1점이 작년 8월 청도 운문사로 환지본처했는데요. 총 10점의 작품 중 한 작품인 ‘28수도’가 부산 유진화랑에서 진행되는 ‘제1회 평담청완’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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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세로 136센티미터, 가로 85센티미터 크기로 불교의 치성광여래 권속 중 28성군을 그린 ‘28수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유진화랑에서 진행하는 ‘제1회 평담청완’ 전시회에 청도 운문사 ‘28수도’ 작품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진정호 유진화랑 대표는 2010년 개인이 환수한 ‘28수도’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했다고 말했습니다.

진정호 / 유진화랑 대표
((어떤 분이) 개인 차원에서 미국의 모 경매회사에 출품이 됐던 ‘28수도’ 작품을 2010년 경에 환수를 해 와서 그 동안 한국에서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그런 경우입니다.)

28수도 작품 아래 기록을 남긴 화기에는 1868년 경우스님의 증명 아래 위상스님이 작품제작에 동참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진정호 / 유진화랑 대표
(이 작품은 1868년에 운문사에서 제작된 10점 중에 1점인데 해외로 유출됐다가 환수가 된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상징성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전시된 ‘28수도’는 지난해 환수된  ‘칠성여래탱’에 이어 새롭게 발견된 운문사 칠성도의 2번째 환수문화재라는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정호 유진화랑 대표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평담청완’전을 통해 28수도 작품과
오원 장승업의 ‘기명절지도10폭병풍’ 등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 고서화와 목가구 등 다양한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또 이번 전시 이후 28수도가 원 소장처로 환지본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진정호 / 유진화랑 대표
(지금 저희 화랑에서 전시되고 있지만 향후 절차를 통해 원 소장처 (운문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산 유진화랑의 정기 고미술전시 ‘평담청완’전을 통해 첫 공개된 청도 운문사 ‘28수도’.

개인화랑의 전시에서 환수문화재가 공개된 만큼 다음 전시에는 어떤 작품을 공개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TN뉴스 제봉득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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