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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크리에이터가 만드는 연꽃공주 공덕연

기사승인 2019.10.31  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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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윤 작가 "시대가 변하면 불교 미술도 변해야 합니다"

BTN불교라디오 <김미진의 울림팟티>에 일러스트 작가인 동시에 불교 크리에이터 1기로 선정, 활동하고 있는 작가 장정윤씨가 출연했습니다. 

불교 크리에이터 1기로 선정된 만큼 2기, 3기가 등장하기 전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불교 만화를 만들고 싶다는 장정윤 작가는 이미 대한불교진흥원에서 <대원상>을 받을 만큼 불교 전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서양화가인 어머니를 보면서 그림을 가까이 하게 됐다는 장작가는 불교미술은 장인들의 고유 영역처럼 여겨져 왔지만 이제 젊은 청년 작가들의 참여로 더욱 젊어져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불교 박람회를 통해 직접 부스 운영도 하고 작품 출품도 했다는 장작가는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몇 개의 작품을 소개했는데 그의 작품은 마치 동화 속 주인공 같았습니다.

팬시점에 진열돼 있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불교를 소재로 한 아트상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한 장작가는 "<행복한 돼지>라는 캐릭터는 홍콩으로부터 러브 콜을 받고 협업을 채결, 이미 콜라보 제작에 돌입했다"고도 했습니다.

불교 미술에 대한 이론 공부를 토대로 수월관음보살, 문수보살등도 현대적 시각에서 재탄생 시키고 있는 장정윤 작가는 “우리 불교에도 엄지공주 같은 <연꽃공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태어 난 연꽃공주 이야기는 현재 개인 블로그를 통해 연재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고 공덕연이라고 이름의 연꽃 공주 이야기는 이미 3회 까지 올라 있다고 합니다.

드레스를 입고 있지만 팔목엔 염주를 걸었고, 왕관엔 연꽃이 피어 있고 의자대신 금강석에 걸터 앉은 모습의 연꽃공주는 불교 카툰의 시작인 만큼 조심스럽게 캐릭터를 하나하나를 완성해 갈 계획이라는 장작가는 캐릭터 디자인과 불교 미술의 접합을 시도하는 동시에 법당에만 계신 <석가모니 부처>가 아닌 우리 생활 가까이 계신 아름답고 친숙한 모습을 만들어 내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김미진의 울림팟티 크리에이터 장정윤 편은 11월 2일(토) 3시 울림앱을 통해 재방송 되고, 유튜브 울림라이브에서도 보이는 라디오로 시청 가능합니다.
 

◆ BTN불교라디오 전용 앱 울림 다운받기
http://bit.ly/btnradio


◆ 유튜브 '울림 라이브' 다시 보기
https://youtu.be/rbuBFrjeih4?t=1

BTN불교라디오 radio@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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