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불자연합회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초청법회 봉행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해 정부 고위공직자에게 편협한 사고를 경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오늘 청와대불자연합회 초청으로 청와대 춘추관 옆 홍보관에서 20여 청불 회원과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총무원 부실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법석을 열고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처능스님의 상소문 간폐석교소에 대해 설명하며 편견과 아집, 독선을 경계하고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펼쳐주길" 당부했습니다.
지난 8월 청불회장에 취임한 김조원 민정수석은 “청불회가 불법을 수호하고 중생에게 이로움을 주는 데 앞장서길” 서원했습니다.
이어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과 함께 미남불로 불리는 통일신라시대 석조 부처님을 친견하고 축원을 올렸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