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 넘게 전각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전각가 심무용 선생이 개인 작품전을 개최했습니다.
전각가 심무용 선생은 지난 12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신세계문화나눔터에서 개인 전을 개최하고 반야심경 전각 병풍과 반가사유상, 추사선생 다시 등 총 30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심무용 선생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염려 속에 다시 개인전을 개최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마음과 자비광명이 깃든 작품들을 많은 분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부산 서면 신세계안과 5층에 위치한 신세계문화나눔터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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