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단법인 바른법연구원이 올해 활동을 정리하고 도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송년법회를 열었습니다. 바른법연구원은 내년에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파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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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평생 대중교화를 발원하며 한국 불교의 혁신과 중흥에 앞장 선 백성욱 박사의 뜻을 이어가는 바른법연구원.
바른법연구원이 함께 한 도반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어제 마포 중앙도서관에서 송년 법회를 개최했습니다.
바른법연구원 이사장 김원수 법사는 금년에 있었던 많은 불사를 통해 백성욱 박사의 가르침을 널리 홍포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김원수 / 바른법연구원 이사장
(‘아, 이제 우리 선생님의 가르침이 점점 더 한국 전체로, 나아가 세계로 퍼질 가능성이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가지면서 저는 우리 가르침에 대한 용기와 자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올해 바른법연구원과 김원수 법사는 BTN불교TV와 함께 제주, 울산,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금강경을 주제로 한 법회를 진행해 많은 불자들에게 가르침을 전해 왔으며, 법당을 개축, 증축해 금강경 수행을 활성화했습니다.
2019년 다양한 법회와 불사를 진행한 결과 3천명이었던 카페 회원이 5천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정혜스님 / 경기도 안산시
(나 혼자를 위한 기도는 기복이 될 수 있지만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이고 세세생생 선지식 만나 금강경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인연이라는 것을 알기에 특별한 발원문으로 느꼈습니다.)
법회에서는 BTN이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불세출의 도인 백성욱 박사’ 예고편도 상영됐습니다.
백성욱 박사의 가르침을 널리 전파하고 금강경 수행을 통해 불자들을 깨달음의 길로 인도하는 바른법연구원이 내년에도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발전이 기대됩니다.
BTN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