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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 회장 도원스님 취임

기사승인 2020.01.16  18: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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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장에 취임한 도원스님에게 축하를 건네고 2년 동안 고생한 전 회장 법경스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취임식에서 13․14대 회장 이․취임을 상징하는 동림회기를 신임회장에게 전달하고 13대 집행부에 감사패 전달, 신임 14대 집행부에 임명패를 전달됐습니다.

도원스님/ 총동림동문회 신임 회장
(1대부터 13대까지 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저는 그것을 채울 것입니다. 그리고 잘한 점은 열심히 실천하고 더욱 더 발전 계승시켜 나가겠습니다.)

법경스님/ 총동림동문회 전 회장
(외부적 활동으로 총동림동문회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경찰서 위문공연, 어린이․청소년 문화행사, 경로 위문잔치, 원각사 무료급식봉사 등 부처님의 가르침에 부합되는 행동을 하고자 했습니다.)

이․취임식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지민스님과 총동창회장 지울스님, 신성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장과 동림회 각 기수별 회장 등 백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습니다.

지민스님은 불교대학원 졸업 스님들이 원력을 모아 사회에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자고 독려했습니다.
 
지민스님 /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에 14대 회장으로 취임하심을 이 자리에 계신 사부대중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도원스님의 총동림동문회 회장 취임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큰 원력으로 출발함을 우리 함께 일불제자로서 기뻐할 일입니다.)

신성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장은 불자 감소와 출가자 감소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출가자감소 문제는 불교의 정법을 지켜 나갈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다며 동국대학교 출가공동체인 총동림동문회에서도 해결방안을 찾도록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성현 원장은 불교가 어려운 환경을 맞고 있지만 꿋꿋하게 나아가야 할 길을 걷고 있는 총동림동문회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성현 /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장
(동국대학교 동림회는 이런 불교를 지키는 산실이라고 생각됩니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동림회가 있기 때문에 율장에서 자주 나오는 정법이 구주하고 상속하는 겁니다. 스님들이 없으면 정법이 사라집니다.)

총동림동문회 14대 회장 도원스님과 집행부 스님들은 이전 집행부에서 매진했던 포교와 복지 분야 활동들은 발전시켜 나가고 불서보급 등 새로운 분야에도 문을 열겠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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